주말에 연락이 왔습니다.
"저 밥집에 기부를 하려고 하는데요..."
이번에 후원하시는 분들은 막 결혼하신 신혼부부이셨습니다.
결혼기념일마다 이처럼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로 찾아오셨던 것이죠
사전에 얼마나 필요한지 물어보시곤 이렇게 하나하나 포장해서 가져오셨습니다.
활짝 웃고 있는 스티커가 어떤 의미로 포장이 되었는지 알 수 있겠군요
"저희 작년에도 이맘때 왔어요 ^^"
말하면서 얼마나 해맑게 웃으시던지 더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.
[두유 후원 김0일 님]
[간식 꾸러미 후원 강0주 / 0용 님]
두유도 다른분이 후원을 해주셨습니다.
갑자기 연달아 후원이 들어오니 반갑기도 하고 감사했습니다
[라밥후원-더드림교회]
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손님들도 따듯한 밥이 필요하시진 않을까 해서 챙겨 갔습니다.
참 라밥도 후원 해주셨습니다.
위생용품 및 방한용품을 같이 동봉해서 나눔을 진행했습니다.
춥기만 한 날씨 속에서 손님들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의 관심 속에 나눔을 할수 있었습니다.
정성과 관심으로 늘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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